어젯밤 일지(日誌, feat to 최영미 류근 )
어젯밤 일지(日誌, feat to 최영미 류근) *시간: 어젯밤 초저녁부터 꼭두새벽 01시 30분까지*장소: 지방 쪼꼬만 도시 쪼꼬만 아파트 단지 1103동 하고 1105동 사이 *등장인물: *나 (1103동 주민, 깜찍한 미모를 자랑함)*관리사무소 직원(목소리 큰 입주민들 때문에 항상 주눅 들어 있음. 잘 생겼음)*주민 1,2,3,4...(난데없는 소음 테러에 다수 선량한 주민의 분노를 전달하려 비 오는 늦은 밤임에도 불구하고 사건현장에 나와 담배를 피움.)*최영미( 60살 남자, 1105동 주민, 절대 사적 감정 때문에 붙인 이름이 아님.) *류근 ( 55살 여자, 뭐 지나가던 사람 같은 데 목소리는 큼, 절대 사적 감정 때문에 붙인 이름이 아님)*그 외 늘 수고하시는 파출소 관계자 여러분 외. 모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