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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 다음 댓글에 비친 최영미 미투라는 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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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최영미가보는 출판사놈들'을 보는 전지적 시쩜. 그 나물에 그 밥 그리고 써비스 짬뽕 땅 팔아 핸드폰 매장한다는 말은 들었다. 땅 팔아 출판사 한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. 최영미의 글..사상..매력.. 특히 30년을 우려먹은 뽀샵빨..댓글빨..그 어느 것 하나 어필할 거라 믿는 출판사는 없나보다. 지금 현재도 이 모양인데 미래를 보고 출판한다는 건 더 못 믿을테고.자신있게 출판한 책도 패배의 쓴잔을 마셔 출판사를 유지하느냐 마느냐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을 테다. 그래서 답없는 책을 출판한다면 땅팔아야 한다는 걸 출판사는 누구보다 잘 안다. 책을 출판해 줬더니 나중에 일기장 들고와서 미투든 뭐든 행패부릴지도 모른다는 것도.. 이러면 없는 땅도 사다가 팔아야 한다는 것도.. 장사 한두번 해보나? 이미 최영미가 충분히 학습시켜 줬다. 꽁짜로 호텔에 재워달라는..
최영미 폭로 후 내 느낌적인 느낌~ 훗~ -..-:: 살면서 숱하게 봤다. 식당에서 돈 없이 밥 먹고 개기다가 파출소 끌려갔다는 기사를. 요즘은 이런 사건이 없어 기사도 없는지. 아니면 수십 년간 마르고 닳도록 우려먹어 이제 안 다루는지. 같은 사람이라도 돈 없이 밥 먹고 파출소에 끌려가거나 끌려가서, 끌려갔다 나온 후에 변명이 다 다르다. 돈 없이 밥 먹고 끌려갔던 사람에 대한 기사도 많았고 거기에 각각 곱하기 3을 해야 하니 그놈의 변명은 밤하늘의 별처럼 많았다. 기억나는 대로 커다란 것 서너 가지만 적어본다. 60년을 살아온 결과 기억력이 희미해져 대부분 잊었는데 기억나는대로 적었다. 내가 작은 의견을 무시하는 우악스런 놈은 아니라는 걸 이해해 주셨음 한다. 내가 오죽하면 돈 없이 밥 먹었겠냐? ( 짠하다 ) 나도 한 때는 잘 나갔었다. ( 어쩌라고?..